[10초리뷰] 전라상회 161 (노량진수산시장, 대방어, 모듬회, 포장, 주차, 인어교주해적단, 노량진역)

전라상회 161
방문날짜 : 2024.11.09
위치 : 노량진역
재방문 의사 : 있음

이번에는 노량진으로 방어를 포장하러 왔다. 토요일 저녁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5시반정도에 도착했는데 주차공간은 생각보단 널널했다. 3층 4층에 주차를 하면된다.

30분은 공짜고 10분당 1천원인거같다.

 

전라상회를 추천받아서 여기서 주문을 하게되었다. 사람이 엄청많고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매장이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회전률이 어마어마할꺼같다.

우리는 방어 소자 7만원짜리를 두개 포장했다.

성인 2명이면 소자하면된다고 추천받았다. 누나네꺼까지 포장했다.

 

내용물은 회, 매운탕꺼리(양념있음, 야채없음), 초장, 간장, 와시비, 김, 초대리, 락교생강 이였다.

 

40분정도 걸린다고했는데 20분정도만에 나온거같다.

주차권을 달라고하면 주차권을 준다.

 

개봉하고나서 생각보다 양이 적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 위에 뱃살부위를 걷어내면 아래에도 회가 깔려있다.

두툼하게 한게 옵션이여서 두께는 알아서 조절가능하다.

먹고나니 생각보다 배가 찼다.

 

매운탕을 끓였다. 생각보다 간이 심심해서 나중에 라면을 넣어서 끓였다. 배도찰겸.

야채는 내가 직접 넣은것이고 양념은 따로 포장이 되어있다.

 

어느정도 회를 다먹을타이밍에 매운탕을 먹었다.

 

주차권을 받아서 주차비용은 안나왔다.

운전을 시작한이래로 이렇게 주도적으로 움직인적은 처음인거같다. 

방어도 신선하고 맛이 좋았다. 전반적으로 만족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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