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업을 주목하는 이유 및
조선업이 슈퍼사이클에 도래한 이유
1차 슈퍼사이클 - 1963년 1973년 (11년)
2차 슈퍼사이클 - 2002년 2007년 (5년)
3차 슈퍼사이클? -
이유1
2차 슈퍼사이클때 건조된 선박들의 교체시기가 다가왔기때문.
선박은 30년정도가 수명이라고 본다.
(선박 건조하는데 1.5년정도가 걸린다.)
이유2
친환경선박 수요도 증가(친환경 동력기술)
- LNG 연료 추진 기술
- 전기 및 하이브리드 추진 기술
- 수소 및 암모니아 연료
이유3
‘트럼프 2.0’ 시대 미국의 화석연료 우선 정책과 캐나다를 상대로 한 관세 전쟁, 이란 제재 강화 등으로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신규 건조 수요가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바이든 행정부 당시 중단된 미국 LNG 수출 프로젝트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속속 재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VLCC 신조 시장이 커지는 배경에는 글로벌 원유 공급망 재편이 있다. 미국, 캐나다 등의 원유 생산량은 내년까지 하루 114만 배럴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하루 약 400만 배럴의 원유를 파이프를 통해 미국으로 수출하던 캐나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기름길’을 밴쿠버항으로 돌리고 있다.
-> 에너지 수출로 인한 LNG운반선, VLCC(원유운반선) 수요 급증
이유4
중국과 미국의 군함 격차
-> 전쟁시뮬레이션에서 미국은 건조, 수리 능력을 잃어버려서 중국과의 가상대결에서 밀림.
2.
한화오션의 지배구조
한화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화시스템 ->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화오션
한화그룹 장남인 김동관이 주축.
(김승연 회장의 3남중 가장 믿을맨)
2월10일
기사1
12일 재계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총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한화임팩트파트너스와 한화에너지가 보유한 한화오션(042660) 지분 7.3%를 1조3000억원에 매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종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 지분 34.7%를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추가 인수로 보유 지분이 42%가 돼 최대 주주 지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을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고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등 지난 2023년 대우조선 인수 당시 계열사별로 매입해 분산됐던 한화오션 지분이 한데 모이게 됐는데요. 김 부회장은 ㈜한화(4.9%)→한화에어로스페이스(34%)→한화오션(42%)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마련해 그룹 내 핵심인 방산 분야 구심력을 강화하게 됐습니다. 김 부회장은 한화에너지의 지분 50%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사2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일 한화시스템을 제외한 계열사의 한화오션 지분 7.3%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인수했다. 한화오션에 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배력은 기존 23%에서 30%로 높아졌다.
이번 거래는 직접적인 지분관계가 없는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 한화에너지 싱가프로 법인 등에 이뤄진 게 핵심이다. 한화에너지 싱가포르 법인은 한화에너지의 소유이며 한화에너지는 오너일가 소유다. 또한 한화임팩트파트너스는 한화임팩트의 미국 법인이다.
국제회계기준에 따르면 자회사에 대한 지분율이 과반을 넘지 않더라도 특정 주주가 실질적으로 회사 운영을 통제한다고 판단되면 지분율이 50% 미만이라도 종속기업에 편입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특수 관계인의 한화오션 지분을 매입한 것은 이런 효과를 감안한 것이다.
자회사 한화시스템의 지분 11.57%까지 더하면 한화오션에 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질 지배력은 50%에 육박한다. 한화오션을 종속기업으로 편입할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 실제 이달 한화오션의 회계처리 구분을 관계기업에서 종속기업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한화오션이 관계기업일 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부가액을 연결 회계기준에 반영했다. 한화오션의 실적 역시 지분율만큼 순이익에 계상했다. 종속기업으로 분류 시 자회사의 총 자산과 손익계산서가 모회사의 연결 회계에 그대로 반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결 회계에서 한화오션의 입지가 커진 셈이다.
출처 : 블로터(https://www.bloter.net)
새로운 지배구조 개편.
공시로 가격을 따져봤을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주당 한화오션 58,100원에 매입.
(관계회사 -> 종속기업 / 장부상 손익이 그대로 반영됨. 즉, 한화오션의 수익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그대로 반영)
3.
한화오션의 핵심 제품 라인업.
크게 세부문
상선 - LNG, 석유,가스,암모니아 운반선, 쇄빙선
특수선 - 군함, 잠수함
해양
해양플랜트는 초고부가가치 사업이긴하지만 한화오션은 건조능력은 있지만 현재는 삼성중공업이 우위.
(한화오션은 방위산업 쪽으로 삼성중공업은 FLNG등 해양플랜트 쪽으로)
쇄빙LNG운반선은 고부가가치 배이고 한화오션이 주도하고있다. 지구온난화로 그린란드 얼음이 녹으면서 북극해 항로가 활발해지고있음.
4.
숫자.
출처는 한화오션 사이트 "1-1.+한화오션_2024년_4분기_실적발표_250124"
매출액이 10조, 영업이익이 2300억.
매출액으로 따졌을때 상선의 비중이 80% , 특수선은 10%정도.
영업이익으로 따졌을때 상선의 비중이 50%, 특수선 50%.
영업이익률이 특수선이 훨씬 좋다.
국내/해외 매출액
5.
수주잔고
보통 배 하나 만드는데 1.5년
6.
상선 디테일.
--> 고가의 LNG선 비중확대 및 컨테이너선 비중감소.
가격과 경쟁력
LNG운반선은 1척당 2억6000만 달러(약 3760억원)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선박.
가격대 성능비(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조선소에 넘어간 컨테이너선 시장과 달리, LNG운반선 시장은 국내 조선사가 세계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항하는 LNG운반선 750여척 중 700척 이상을 국내 조선 3사가 건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VLCC는 최대 30만t의 원유를 한번에 운반할 수 있는 초대형 선박이다. 1척당 가격은 1억2900만 달러(약 1860억원)
--> 글로벌 에너지 수출 개편이 일어남으로 LNGC나 VLCC의 수주가 늘고있고 암모니아 운송선도 수요가 증가하고있다.
GHG = 온실가스
--> 친환경 규제로 인해서 새로운 선박 수주가 증가한다.
상선쪽의 추가투자. 24년도.
넥스트디케이드는 한화그룹이 2018년부터 투자해왔던 곳이다.
한화그룹이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통해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회사 '넥스트디케이드' 지분을 추가로 인수했다. 기존 한화임팩트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율을 더하면 20%를 훌쩍 넘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and
해운업 진출?
7.
특수선 디테일
잠수함 - 장보고 시리즈
구축함 - KDX 시리즈(이지스함)
호위함 - KKX 시리즈
8.
걸림돌
미국의 두가지 법.
존슨법(Jones Act)
: 미국에서 만든 선박만이 미국의 항구에서 다른 항구로 물품과 승객을 운송할 수 있다는 강제 규정이다.
번스-톨레프슨 수정법(The Byrnes-Tollefson Amendment)
: 미군을 위한 모든 선박과 그 주요 부품을 외국 조선소에서 건조해선 안 된다고 규정한 법
이러한 법때문에 방산관련 특수선 건조가 어려웠다.
그래서 한화오션은 미국의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다.
9.
자의든 타의든간에 걸림돌이 제거되고있다.
걸림돌 제거1.
필라델피아에 있는 미국의 필리조선소를 인수. 1조5천억가량이 들었다.
필리조선소는 미해군과 가까운 위치에 있다.
줌왈트급을 건조할수 있다고 적혀있는데,
줌왈트급 전투함은 함대지타격능력과 스텔스 성능을 갖춘 함정임.
1척에 4조원이 넘는 건조비용이든다.
걸림돌제거2
“미국이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국가 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에 미 해군 함정 건조를 맡길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세부 조건으로 외국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비용이 미 조선소보다 낮아야 하고, 미국 군함을 제조할 외국 조선사는 중국 소유이거나 중국 투자를 받아선 안 된다는 규정도 명시해 놓고 있다. 현재 글로벌 선박 수주 시장에서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점유율은 90% 수준이다. 따라서 이번 법안에 규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선박 제조 국가는 사실상 한국, 일본뿐이다. 특히 한국이 수혜를 더 볼 것이란 전망이 많다. 미국은 당장 배를 만들어 전선에 투입해야 하는데, 현재 신속하게 함정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역량은 한국이 일본을 크게 앞선다.
--> 번스-톨리프슨법을 60년 만에 수정하겠단 것, 법을 개정해서 동맹국들에게 해군 함정을 건조 하게끔 하겠다.
걸림돌제거3
미국은 조선업의 건조 및 수리 능력을 잃었고
일본도 있긴하지만 건조할 능력은 거의 잃었다고 보는 의견들이 많다.
그럼 중국만 남았는데 중국은 미국의 경쟁자이고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에 중국의 WISON이 등재됨.
wison은 중국내에서도 유일하게 해양플랜트를 만들수있는회사임
중국선박공업그룹(CSSC)도 블랙리스트에 등재.
결국 HD현대와 한화오션의 싸움이 되어갈 확률이 높다고한다.
한화오션은 미국 함정의 MRO(유지관리보수) 뿐만아니라 건조를 위해서 필리조선소를 인수함.
미국의 건조 계획.
미 해군은 2054년까지 함정 390척을 확보하겠단 계획이나, 지난해 기준 보유 함정은 295척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부족한 함정을 자국 내에서만 만들기엔 비용과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동맹국에 도움을 요청하겠단 복안이다.
실제 미국은 자체 역량만으로 함선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은 주력 함정이자 한국의 이지스급 구축함인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을 1년에 약 1.6~1.8척 제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국은 이를 같은 기간 세척 이상 건조할 능력을 갖췄다. 건조 가격도 한 척당 2조~3조원에 달하는 미국의 절반 이하다.
10.
해양 디테일.
11.
최근 수주공시.
12.
주요제품 및 원재료 가격변동
주요 제품의 가격은 오르고있다.
배를 만들때 후판의 비중이 20%정도여서 제일 중요한 원재료인데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 배를 만들때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지고있고
도크는 27년분은 채웠고 28년분을 채우고있다.
(선별 고가 수주를 통한 수익성 확보)
13.
매출원가율이 개선되고 있고 흑자전환을 햇따.
2023년에 대우조선해양에서 한화오션으로 바뀜.
13.
왜 한화오션인가(못고르겠다)
퍼플렉시티
한화오션이 다소 나중에 올랐음
14.
투자 포인트 차트
2달정도만에 180%가 올랐음.
하지만 2차 슈퍼사이클때보다 가격이 아직 한참밑임.
250%가 올라야 2차 슈퍼사이클 고점임.
2차 슈퍼사이클때는 800%정도 올랐음. 5년간.
아직 한참남은거같다.
악재보단 호재가 많은상태.
조정이 있을때마다 비중을 늘리는 게 가장 현명할꺼같고
조선빅3사 중 무엇을 고를지 모르겠을 땐 그 3종목을 모두 담고있는 ETF나 개별로 다 사면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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