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마시는데 뭔 이상한게 기어다니길래 놀라서 찍어봤다.
처음에 브리타정수기에서 발견이 되서 물때문에 생긴줄 알았다.
이리저리 찾아본결과 초파리 애벌레였고 바닥에 떨어져있던 것은 초파리 알이였다.
밀폐된 일반쓰레기통에 음식물이 주효 원인인 거 같았다.
알 포함해서 20마리정도를 죽였고 좁쌀만한 알들은 톡톡 터져나갔다. 생각보다 많이 퍼져있어서 짜증이 많이 났다.
이젠 10L짜리 일반쓰레기봉투도 매주버려야할 것 같다.
첫자취여서 그런지 이것저것 신경써야하는 일들이 많다는 걸 새삼느끼게 된다.
이젠 제일 싫은 계절은 여름이 되었다.
보리굴비를 먹었다. 무끼 보리굴비인데 냉동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었다.
한방향 2분, 반대방향 2분정도를 돌렸다. 냉동상태에서도 생각보다 안비렸다.
너무 맛있었다. 알이 베긴 보리굴비는 또 처음이여서 신기했다. 비린내가 다른곳에 영향을 미칠까봐 포장비닐위에서 발라 먹었다.
마지막남은 비빔국수에 마지막남은 골뱅이. 처리해야할 계란과 함께 먹었다.
그리고
GS25에서 판매하는 평양냉면 육수.
나는 평양냉면을 꽤좋아하는 사람인데 이건 좀 비린맛이 강했고 맛있진않았다..우레옥도 이런맛이 아니였던거같은데.
맛있으면 두팩사다가 면만 삶아서 먹을라했는데 실망이크다.(한팩당 250ml 정도이다. 보통라면이 500ml의 물을 요구)
소분해놨던 마지막 샤브샤브. 고기가 세일할때 다시한번 사서 먹어야겠다.
계란찜을 마무리로 계란한판이 끝났다. 이번엔 집에서 먹은 날이 적어서 좀 오래걸렸다.
킨더마일드 비비큐 소스. 비비큐소스를 항상 사야지했는데 이번에 사게되었다.
AI소스는 너무 셔서 못먹을정도라고생각했는데 이것은 달다고해서 한번 사봤다. 다음에 요리해서 후기남겨볼예정이다.
토요일에 친구집에서 술을 먹기로해서 연태고량주를 샀고, 카레는 오뚜기 3일 숙성카레가 맛있다해서 한번사봤다.
남은 김치로 국물까지 다 넣고 만든 김치찌개.
간만에 먹었더니 더 맛있느너 같다. 해장으로 좋고.
돼지목살로 끓였는데 기름을 안빼고 그냥 끓였더니 너무느끼해서 후에 다시 기름을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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