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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국제국민마라톤 하프 메달을 수령하게되었다.
똥을 퍼질러싸고 수습용으로 기록이 박힌 메달을 준다고했었는데 드디어 받았다.
메달의 퀄리티는 정말 안좋다. 그냥 기분은 좋았다.
하프나 풀마라톤을 내년에 해볼려고 계속 시도중인데 줄곧 실패했다.
내년엔 아무래도 뛰기가 힘들듯.
해장용으로 스프를 사면서
그..인스턴트 미트볼 맛이 그리워서 한번 샀다.
옛날부터 먹어왔던 그맛. 종종 먹으면 맛있다.
불량식품같음.
간만에 요리를 했다. 닭도리탕이다. 맛있었는데 맛있으면 맛있을수록 비주얼이 구린거같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산 소고기.(대략 10만원)
캠핑때는 막구워먹어서 그런가 그닥이였던거같은데 팬프라잉은 맛있었다.
남은거 가져와서 구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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