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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련 만담

[주식] 풍산 A103140 기업분석 자료(방산, 구리, 155mm 포탄, 2025.01.12)

by 주용사 202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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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산의 현재 위치

 

풍산(A103140)은 KOSPI200에 포함되어있고

시가총액은 1조5천억 정도. 코스닥포함해서 214위.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방위산업에 발을 들이고 직접 소구경 총탄서 포탄에 이르기까지 한국군이 쓰는 탄약 국산화.

 

24.3분기 경영실적보고서에 의하면 

신동부문 과 방산부문으로 나눠서 작성하고있다.

 

신동산업 - 비철금속의 가공/생산

방산산업 - 탄약류 생산

 

다른 방산업체 시가총액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17.8조

현대로템 - 6조

LIG넥스원 - 5조

 

2.

기업개요

 

사업현황 

비철금속분야 - 동 및 동합금 판ㆍ대, 봉ㆍ롯드 / 리드프레임재 / 소전, 기념주화용 귀금속 소전

방산분야 - 군용탄약(소구경탄약, 대공 및 중대구경 포탄) / 각종 스포츠탄 / 추진화약 / 탄약 부분품 / 신규 개발탄약 / 드론

정밀산업분야 - 전기전자용 컨넥터부품 / 다층동판 / 정밀금형 / 금속관련 기계장비 / 신관 및 센서류

(출처 : 회사사이트)

뒤에서 좀더 자세히.

 

3.

창업주, CEO, 지분, 오너리스크

 

창업주는 류찬우 회장.

한국의 비철금속 사업을 태동시켜 30여년간 이끌면서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비철금속 강국의 지위에 올려놓은 주인공, 모든 탄약의 국산화로 자주국방의 토대를 마련한 방위산업의 대부

현재 CEO는 창업주 아들인 류진회장.

 

풍산과 풍산홀딩스가 상장회사이다.

 

풍산홀딩스는 지주회사로 풍산을 실지배를 하고있다고보면된다.

 

풍산의 최대주주는 풍산홀딩스(38%), 국민연금(9%)이다.

 

 

 

관계사지분

 

 

오너리스크.

 

https://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214761

 

[일요시사] ‘동전 왕국’ 풍산그룹의 민낯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동전의 왕국’으로 불리는 풍산그룹이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국유지 특혜 의혹부터 2세 병역회피 논란까지 바람 잘 날 없다. 일각에선 류성룡 선생 일

www.ilyosisa.co.kr

 

위의 기사를 읽어보면 핵심은

 

국방부로부터 헐값에 부지 매입 의혹

정확한 주소지 불명한 호화주택, 콘도 매입 의혹
류진 회장의 장남이자 풍산그룹의 후계자로 예상되는 류성곤씨(당시나이 22살)가 2014년 한국국적 포기와 미국국적을 취득했다는 뉴스가 있다. 방산그룹인데 류성곤씨는 미국국적을 취득했고 국방의 의무를 피했다는 이야기다.

 

4.

사업의 개요(24.11월 분기보고서) 및 매출액

 

당사 사업부문을 요약하면,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소재로 판ㆍ대, 리드프레임 소재, 봉ㆍ선, 주화용 소전 및 동지붕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방산사업 부분에서는 소구경탄에서부터 대구경까지 이르는 각종 군용 탄약과 스포츠용 탄약, 추친화약 및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요 종속회사인 PMX Industries, Inc., Siam Poongsan Metal Co.,Ltd. 및 PMC Ammunition, Inc. 등 해외 현지법인을 통하여 미국과 태국 등에 대규모 생산, 판매 라인을 가동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당사 및 주요 종속회사는 전기동, 아연, 니켈지금 및 동 Scrap등을 주요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비철금속이 거래되는 금속거래소의 가격변동에 따라 손익에 영향을 받을수 있으나, 원재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1년 단위의 장기계약을 진행하고, Metal가격 변동 위험에 대비를 위해 판매 계약 및 보유 재고자산에 대한 선물거래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Scrap 투입 비율 확대를 통해 원료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의 순환경제와 원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분기 신동 및 방산 부문의 매출 비중은 각각 69%, 31%를 차지하였습니다. 사업부문별로 매출현황을 보면 신동부문은 135,417M/T판매, 1,738,361백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 증가, 8.0% 증가하였습니다. 방산부문은 매출액 783,901백만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대비 28.6% 증가하였습니다.

 

 

 

3분기 2.5조 매출액.

 

 

나머지 계열사.

 

 

방산부문에서 23년엔 군용탄과 스포츠탄의 매출비율은 대략 8대2정도였음.(직접 계산)

지속적인 우상향하고 있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

(방산부문의 성장으로 인해 구리가격변동의 신동산업부문의 리스크를 줄여주고 있음)

 

5.

기업 제품 상세

(신동 - 판/대, 봉/선, 소전 /// 방산 - 군용, 스포츠용) 


비철금속이란?

비철금속(非鐵金屬, 영어: non-ferrous metal)은 철 및 철을 주성분으로 한 합금(철강재료) 이외의 모든 금속을 가리키는 말이다. 화학적 분류로는 Fe 이외의 모든 금속원소를 가리키는 명칭으로도 쓰인다

(출처 : 위키백과)

 

압연

금속의 소성을 이용하여 고온이나 상온의 금속 재료를 회전하는 한 쌍(같은 속도지만 반대 방향으로 회전함)의 롤 사이를 통과시켜 판, 봉, 선, 형재(型材), 파이프 등으로 가공하는 방법

-> 판,대 를 만들때 주로

 

압출

압출은 금형에 뚫린 구멍을 통해 가공하고자하는 단면적으로 재료를 뽑아내는 원리

-> 봉,선 을 만들때 주로

 

판대

 

 

 

소전

 

 

방위

군용탄약

- 탄약의 기본소재인 동 및 동합금 제품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방위산업에 참여하여 안강사업장과 부산사업장에 탄종별 대규모 전용 생산라인을 갖추고서 5.56밀리 소구경 탄약에서부터 155밀리 곡사포탄에 이르기까지 군이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탄약을 개발해 공급

- 탄약용 신재와 추진화약 및 링크 등 소재와 부품의 조달은 물론이고 화약의 충진 및 조립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갖춤

- 대공포탄, 박격포탄, 곡사포탄, 전차포탄, 무반동총탄, 함포탄, 항공탄 등 다양한 종류와 구경의 탄약을 생산

 

스포츠탄

- 군용탄약과 별도로 수렵 및 경기용 스포츠탄을 개발 생산하는 등 탄약의 상업화에도 적극 참여하여 세계시장에서 고유 브랜드인 ‘PMC'를 통함

 

추진화약 및 탄약부분품

- 완성탄약과 별도로 각종 추진화약과 탄약부분품을 생산

- 단기, 복기 및 다기 추진화약 등 소구경탄에서 중 대구경탄까지 쓰이는 다양한 종류의 탄약제조에 소요되는 각종 추진화약

 

 

6.

방위산업 디테일

서방제 곡사포 표준 구경. 155mm 견인곡사포, K55 자주곡사포, K-9 자주곡사포와 같은 야포 및 자주포에 사용. 미군에서는 차세대 함포에서도 155 mm를 장착해 사용 중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구 일본군이 155 mm를 함선의 주포와 부포로 이용했다. 이때 미국과 영국에서는 비슷한 포지션의 함포로 152 mm(6인치)를 사용한 편이다. 

 

 

2차 대전을 겪으며, 연합국의 포탄규격이 105mm와 155mm로 표준화되었다.

 

미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포탄을 대주고 있는데 그중 생산을 풍산에서 맡고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0412_0002264172

 

美, 한국산 포탄 대량 구입…풍산에 수혜 집중된다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미국이 한국에서 포탄 50만 발을 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유일의 포탄 생산업체인 풍산이 눈길을 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달

www.newsis.com

 

155mm 포탄의 가격은 미국 수출가격 기준 1발당 800불 정도고, 한국은 1발에 100만원 내외로 알려지고있다.

풍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K9자주포에 쓰이는 155mm포탄을 2년간 1,647억원 어치를 공급한다고 공시를 함.

155mm포탄은 탄두와 신관, 장약 등이 한세트 인데, 풍산은 탄두만 만들어 한화에 넘겨주고, 한화가 완제품을 폴란드에 납품하는 방식임
100만원 내외의 포탄 가격중 탄두 가격이 40만원정도라서, 1647억원의 납품수량은 2년간 40만발 납품으로 봐야할 듯함



155mm 포탄을 만드는 곳이 세계에 몇군데 없다보니, 풍산은 5년이상 풀가동을 해도 부족할 정도로 수주를 받을 수 있음.

 

포탄의 재고는 글로벌 표준인 30일치 재고를 유지해야하는데 이번전쟁을 통해 45일이나 60일치 재고를 비축할려고 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폴란드와 K9포탄트으로 공급하기로 한건은 155mm포탄 10만발인데, 40만발이 남품되는것을 보면 나머지가 그 부분으로 보임(비축용)

<출처 : 메르블로그>

 

 

 

7.

구리가격과의 상관관계.

 

실적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전기동(Electrolytic Copper Cathode)의 가격 변화가 있다. 전기동은 고순도의 동을 의미하며, 전기 전자 제품 등에 사용된다. 즉 동 제품을 생산하는 풍산은 전기동의 가격이 상승하면 실적이 좋아지며, 전기동의 가격이 하락하면 실적이 하락한다. 전기동의 가격은 글로벌 경제가 좋을 때는 수요가 많아져 가격이 상승하고 경기가 나쁠 때는 수요가 줄어들어 가격이 하락하는 특징이 있어 글로벌 시장의 선행지표로 사용되기도 한다

 

 

구리의 가격은 대체로 하락을 전망함.

-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금리 상승, 달러 강세, 그리고 안전 자산 선호 현상 등 전기동 가격에 비우호적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 글로벌 전기동 수요의 1/3 이상을 점유하는 중국 경기 둔화.

 

8.

방위산업 동종업계 비교

 

비철금속 동종업계비교

 

 

PER - 주가를 주당 순이익(EPS)로 나눈 값
낮을수록 해당기업의 주식이 저평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PBR -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BPS)로 나눈 값
1보다 낮을 경우,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가치보다 저평가되었음을 의미.

 

동종업계대비 저PER이며 PBR도 1보다 낮다.

-> 저평가 구간인것은 맞다고 본다.

 

9.

투자할만한 이유?

한국투자증권

저평가 구간이라고 본다.

 

유진투자증권

상법개정이 아직 안된 상태인데, 물적분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3세 경영을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때문에 물적분할 가능성이 꽤 있다고 생각한다.

 

물적분할vs인적분할

물적분할

- 기존 회사가 일부 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지만, 기존 회사의 주주에게는 새로운 회사의 주식을 나눠주지 않는다.

- 대표적으로 LG화학 ->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인적분할

- 기존 회사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면서 기존 주주들에게 신설 회사의 주식을 나누어주는 방식.

 

 

12월24일에 윗꼬리 달고 끝났다.

 

배당락은 이미 지나가버려서 배당은 받기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뉴스가 있었는데, 이런 비슷한 류로 오른 종목이 정용진 회장(신세계I&C), 우오현 회장(SM그룹,티케이케미칼)등이 있었고 신세계 I&C는 되돌림이 나오고있다. 트럼프 취임이 1월20일이라 아직 재료는 살아있는 편.

 

결론

대체로 애널리스트 분석으론 buy를 추천하는데 그닥 끌리진 않는다.

물적분할시켜서 신동산업과 방산산업이 나뉠 가능성도 존재하고 구리의 가격에 따른 기업을 따라간다면 차라리 이구산업 등 다른대체제가 많다.

(이구산업, 대창 등이 구리 상승에 관해서는 더 상승률이 좋다.)

방산->한화에어로

구리->고려아연,이구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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