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하락이 있고 난후 감정적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나아가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고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정리한다.
0.
내 개인적인 상황 정리.
신용대출을 끓어놓은 상태고 일부는 코인에 베팅을 해놓은 상태였다.
IRP에 최대 공제액을 넣어놨고 전세공제에 최대 상한선을 맞춰놨던 상태였다.
마지막으론 채권을 사서 일부러 현금을 안들고 있으려고 했다.
(현금을 무조건 들고있었어야 했고 코인비중을 확줄여놨었어야했다)
국장기준 서킷브레이커(24.08.05 월요일)
이전의 상황들.
1. 이번년도 최고의 주식인 엔비디아
1-1.
최근에 엔비디아에 투자했다는 얘기가 들려온다.
한때는 20프로 이상의 수익이였을 것이지만 다 뱉어냈다.
누구는 액면분할이 오면 그 주식의 상승은 끝물이라고 하더라.
1-2.
soxl에 무지성 투자하겠다는 얘기가 들려온다.
3배 레버리지는 급등락 몇번 반복하다보면 씨드가 다 녹는 구조다.
2. 트럼프의 총격과 바이든의 대선포기
2-1.
트럼프의 총격이후 지지율이 상승했고 주식과 코인장의 상승을 견인했다.
https://stockdragon.tistory.com/478
2-2.
바이든의 대선포기후 해리스가 등장했고 해리스가 등장하면서 지지율이 비슷하다 어쩌다의 뉴스가 발생했다.
이런 뉴스가 발생하면서 상승분을 전부 뱉어냈다.
국내장은 오성첨단소재가 해리스 대장주 역할을 하면서 미친듯이 올랐다.
3. 일본의 금리 인상
마이너스 금리였던 일본의 금리가 한번 상승하고 두번째 상승을 했다.
여기서 엔캐리트레이드라는 개념이 들어온다.
일본에서 돈을 빌려서 다른나라에 투자하는 그런 것.
4. 워렌버핏의 애플매도
원래는 애플을 계속 사겠다고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팔았다는 뉴스가 나온다.
믿을 새키 없다.
5. 이스라엘 전쟁.
우크라이나 러시아는 전쟁을 종전하고싶다는 얘기가 나오고있었는데
이스라엘 이란전쟁은 현재진행중이였다.
이당시 국내장은 재건관련주인 대모, 현대에버다임, 삼부토건 등이 오르는 상태였다.
--------------------서킷브레이커 당일-----------
8월 5일
엄청난 하락
내가 실제로 일하면서 이런식으로 떨어진건 처음본다.
이날은 나도 거래를 거의 안했다
---
8월 5일 그후.
개인적으론 더 떨어질 줄 알았다.
그러나 반등이 나왔다. 기술적반등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반등이 나왔다.
---
결과 및 반성할 점
1. 비중조절
아무리 IRP나 채권을 샀다고 해도 현금은 따로 만들어놨어야 했던 것 같다.
저점에서 살 돈과 용기가 있는 사람들은 이번장에서 코인기준으로 20%정도를 벌게되었다.
2. 떨어질때 사라는 의미
약간 떨어질때 사는게 아니라 현금을 모아서 이럴때 사는게 맞는것 같다.
3. 심리
모두가 환희에 찰때 반대로 생각하고 움직이자.
모두가 엔비디아를 외칠때 안전자산을 외치고 떨어질때를 기다리자.
"숏은 빠르고 깊다. 빠르게 떨어진다.
롱은 느리고 얕다. 천천히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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