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N주차 먹은거 정리 42(카브루 맥주KABREW IPA, 아귀수육, 설날)

지에스25에서만 카브루 맥주를 파는거 같다.
어쩔수없이 지에스가서 사왔는데 이번에 12캔을 사왔다. 판촉행사를 하고있어서 싸게샀다.
12캔에 3만원.
이글을 쓰는시점에 한캔만남았다.
 

 
컵누들마라탕을 대량으로 사놓고 잘안먹고 있었는데 추가적으로 마라소스를 넣어먹으니깐 안느끼했다.
안짜게 조금 물을 추가했다.
 

친구들이 놀러왔다. 중국에서 사온 맥주와 함께 먹었다. 짝퉁벨트도 선물로 받았다.
 

 
비빔면이 먹고싶어서 사서 먹었다. 동네에 육쌈냉면이 없어서 그냥 집에서 해먹었다.
일부 남겨놓은 차돌박이랑 먹었다.
 

아귀 수육이 유명한 집이 생각나서 한번 해먹어봤다.
직접 가서 먹어본게 아니라서 무슨 맛이 나야할지 모르겠다.
간을 안해서 그런가 그렇게 맛있게 먹진않았다.
아귀간은 확실히 살균제품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었다.
아귀위도 쫄깃한 맛은 좋았으나 그렇게 맛있는진 몰겠다.
살자체는 맛있었다. 건강한맛.
물컹한 콜라겐 덩어리부분은 수육으로 먹기엔 좀힘들었다. 괜히 아귀찜등으로 양념해서 먹는게 아닌거같았다.
 
다음에 하라면 안할꺼같다.
 

 요즘 어묵이 좋다.
오아시스에서 3800원을 줬다. 가격만큼이나 부드럽고 맛있었다.
 

홈플러스에서 로스트치킨을 사서 먹었다. 당당치킨 후라이드보다 맛있다고 생각한다.
가격은 7900원.
 

숙주무침을 하고 일부를 비빔밥을 해서 먹었다.
다시 좀 집에서 요리를 해야겠다.

 

햇반이 생겨서 라죽을 해먹었다. 너무 맛있었음..

 

마지막으로 남은 미트파스타소스로 먹었다.

이번엔 고추밖에 안넣었는데 맛있었다. 이 소스는 계속 사먹을듯.

 

친가에서 설날이라고 떡꾹도 먹었다. 갈비찜은 늘 있는듯.

외가에선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못찍었다.

 

설날 마지막날. 청춘어랑에서 대방어와 광어우럭세트를 먹었다.

회가 다들 크다고 잘라먹을 지경. 난 그냥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