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리뷰] 중화복춘 골드동교점 (콜키지 프리, 단체, 카발란, 목화솜크림새우, 합정, 홍대입구역)

중화복춘 골드동교점

방문날짜 : 2025.03.01
위치 : 홍대입구역
재방문 의사 : 있음

 

 

누나 생일맞이 가족들 전체가 와서 먹었다. 매형까지 총 5명.

옛날에 왔었는데 갑자기 여기가 떠올라서 먹게되었다.

5명이여서 그런지 원형테이블이 있는 곳에 앉았다.

음식은 시킨순서 및 나온순서대로 올리겠다.

 

동파육은 40 50분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그냥 시켜도될꺼같다.

어차피 여러요리를 시켜서 천천히 이것저것 맛보는 느낌이라. 제한시간이 없기도했고.

이런 중국집들은 단체로가서 여러 음식시켜서 나눠먹는게 제일 좋은거 같다.

 

짜사이.

진짜 맛있다. 무한흡입했다. 입가심 클린저용으로 제격.

(양파+춘장은 없다고 한다)

 

콜키지 프리라 어쩌다보니 카발란을 먹게되었다.

도원결의와 같은 느낌이 나버리네.

카발란은 부모님이 대만여행갔다가 사오셨다.

 

첫 번째 요리.

목화솜 크림새우.

다섞어서 먹으라고 했고 안에 새우도 튼실하고 레몬맛도 나서 맛있었다.

그러나 흔한 중국퓨전요리라고 생각한다.

 

저번 방문때 양장피랑 목화솜 가지를 먹었기때문에 다른것을 먹어보려고 시킨것들이다.

 

두번째 요리.

충칭라즈지  

한 입 크기로 썬 튀긴 닭고기에 매운 양념을 넣고 볶아 만든 중국 요리라고 한다.

맛있었다. 무난하게 맛있었음.

 

세번째 식사.

대게살챠오판.

이날 먹었던 음식중 짜장면과 더불어 투탑.

메생이스프랑 섞어 먹는 것인데 맛있었다.

 

네번째 요리.

동파육.

이건 저번에 먹어본 음식이지만 매형이 먹어보고싶다고하셔서 시켰다.

맛있다.

이젠 동파육이 좀 흔해져서 놀랄정도의 맛은 아니라고 본다.

 

다섯번째 식사.

짜장면.

맛도 독특하고 좋았다. 개인적으로 오면 추천한다.

식사를 시켜야한다면 대게살챠오판과 짜장면을 추천한다. 

 

여섯번째 식사.

능이버섯이 들어간 짬뽕.

초마짬뽕이라고 설명해줬다.

초마가 무슨단어인지는 모르겠으나 홍대에 초마짬뽕이 유명한곳이 있는데 그곳은 엄청 진한느낌이라면

여긴 되게 담백한느낌이다. 

음식중 제일 배부를때 먹어서 느낌이 강하게 남아있진 않는다.

 

 

5명이서 238,000원이 나왔고 예약해서 갔다.

괜찮게 가격이 나온거같다. 30만원 이상을 예상했는데.

 

늘 괜찮고 맛있는 곳 같다.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좋다. 외관도 멋지고.

 

 

메뉴판이 액자같은 곳에 들어있어서 빛 번짐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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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리뷰] 중화복춘 골드동교점(중국집,합정,홍대)

 

옛날에 갔었던 후기. 옛날에 먹었던 음식들이 오히려 더 대표적인 음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