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등갈비를 끓이고 남은 육수로 파스타를 만들어봤다.
까르보나라에서 베이컨이 빠진 것이다. 육수가 채워줄꺼같아서 그렇게 했다.
계란을 3개를 흰자포함해서 넣었다. 작은 계란이다.
수박이 너무 먹고싶었다. 5000원 할인해서 9000원에 팔길래 사봤다.
까망애플수박.
양파와 수박 소분하고 정리하는데 1시간이 걸렸다.
양파를 썬도마에서 수박도 썰었더니 양파맛이 좀..난다.
제일 좋아하는 나물?이라고하면 숙주라고 할수있다.
숙주무침을 하고 비빔밥으로 만들예정이다.(만들고보니 2봉지를 사서 하는게 나을꺼같다)
다음날 숙주나물무침을 만들었다.
숙주와 부추약간을 둘다 2분정도 데친다음 물기를 짜줬다.
굴소스 소량, 소금, 참기름을 가지고 간을 맞췄고 맛있었다. 일부는 비빔밥 재료가 되었다.
처음으로 밥솥을 사용하게되었다. 4인분정도를 할려고 만들어놓고 소분했다.
초란10개(작은사이즈), 위에만든 숙주나물무침, 부추, 양파볶음, 고추장, 참기름 을 가지고 만들었다.
오랜만에 비빔밥을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밥(쌀, 탄수화물)을 줄일려고 노력했더니 오히려 밀가루를 더먹게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있다.
안키모를 샀다. 아귀간.
많이 먹으면 느끼한데 회에 약간 곁들여 먹으면 특히 맛있다.
은하수산에서 산 광어필렛. 광어뱃살도 붙여서 나왔고 쭉 뜯으면 뜯긴다.
가운데에 가시가 하나 박혀있어서 뽑아냈다. 이거말곤 다 정리되어있었다.
필렛이 두쪽이 온다. 나는 혼자 한쪽을 먹었다.
직접썰어서 먹었다. 탱글한 식감보단 약간 서걱한 식감이였다.
안키모도 양이 많아서 다는 못먹었고 일부만 먹었다. 연태고량주와 함께 먹었다.
비빔밥 소분해놓은 것과 숙주나물무침. 함께 먹었다.
광어 필렛 한덩어리가 남아서 물회로 먹었다.
냉면육수를 사용했고 초장을 넣어서 맛을 잡았다. 나중엔 맛이 부족한거같아서 레몬즙과 와사비를 더넣었다.
면은 스파게티니를 사용했고 차가운곳에 있어서 그렇게 딱딱해지지 않았다.
나머지 야챈 부추와 양파다.
춘장으로 만든 짜장.
간짜장 스타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물을 넣지않고 야채의 수분으로만 농도를 맞출라고 한것이다.
양파가 메인이고 나머지 부추나 고기, 마늘, 고추는 거들뿐이다. 간은 춘장, 굴소스, 간장, 설탕으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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