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리뷰] 중고차 운전 연수 후기 (캔유드라이브, 10시간 30만원, 사설, 초보운전)

https://stockdragon.tistory.com/502

중고차 운전 연수 0 (준비단계, 캐롯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운전연수를 받기 전에 
자차로 운행해야해서 자차와 보험이 필요하다.
 
10시간 연수를 받았고
2시간 30분씩 4번을 받으면 끝이난다. 주말이든 평일이든 몇시든 중요하지않고 강사님과 시간을 맞추면된다.
 
첫번째 수업때는
차에 간단한 설명과 함께 도로로 나가서 주행하게된다. 직진과 유턴이 주로 이루어진다.
 
두번째 수업때는
전날 수업했던 유턴과 좌우회전을 주로 하게된다. 
고속도로를 일부러 타러간다. (자유로를 탔다)
 
세번째 수업때는
좌우회전과 좁은 골목길을 운전하게된다.
좁은 골목길은 양방향도로나 사람이 많은 곳을 가게된다.
 
네번째 수업때는
골목길과 운전테스트 그리고 주차연습을 하게된다.
주차는 차사이에 넣는 후방주차를 연습을 주로하게되는거 같다.
 
대충 커리큘럼은 이렇게 나뉘어져있으며 10시간에 30만원이다.
아무래도 강사님이여서 친절할려고 노력하기때문에 지인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브레이크를 옆에서 누를 수 있도록 장치를 설치하기때문에 안전한 편이다.
 

 
강사님마다 다르겠지만
전화나 딴소리를 많이해서 살짝 어지러웠다. 집중력을 흐뜨러뜨리는 고도의 전략인지..
약간 운전연습을 연장 시킬려고하는 듯한 뉘앙스를 많이 풍기신다.
(진짜 운전을 못해서인지 아닌지 그런건 구분이 어렵다.)
 
엄청난 장점은 없긴한데 이정도 가격이면 합리적인 거같다.
 
전문 강사만 초빙한다고 광고하던데 그런건 아니고 프리랜서들도 많은거같다.
(서로 사업에 대해 얘기를 많이했음..고로 프리랜서임. 전문강사가 아니라는 말임)
 
8월말에 대전에 내려가야하는데 조금더 연습이 필요할꺼같다.
제일 문제는 주차다...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초보운전 딱지를 샀다.
 
 

캔유드라이브 카톡방.

평범한 삶에선 어느 정도 시기가 존재하는 거 같다.
배워야할 때 배우지않음으로써 남들보다 뒤쳐지고 그러한 느낌이 드는 것은 나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