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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담

자취 N주차 먹은거 정리 2(애호박전, 애호박순두부찌개, 요거트, feat 장염)

by 주용사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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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기 전에 사둔 애호박과 계란이 남아있어서 끓여보았다. 

애호박전은 계란물에 소금을 너무많이 쳐서 매우짰다. 순두부찌개는  맛있었다.

밀가루가 없어서 그냥 애호박 구운거에 계란물을 부은 수준.

 

이날 막걸리2통과 맥주1통을 먹었는데

여행후유증이 왔는지 몸살과 함께 간만에 극심한 장염에 시달렸다.

 

 

요즘 배민도 배달비가 없다고 광고하더니 아니더라..

BBQ 황금올리브가 너무 먹고싶어서 사먹었다. 양념도 리뉴얼된것도 먹어보고싶었고. 개인적으로 양념은 이전께 더 맛있는거 같다. 지금 양념은 뭔가 임팩트가 없음.

가격은 21,000원. 너무 먹고싶은거 아닌 이상 그냥 동네치킨이나 먹자.

 

 

장염이 이렇게 심한지 모르고 치킨도 먹고 그랬는데 도저히 아닌거 같아서 순두부 남은걸 그냥 간장과 함께 먹었다.

순두부는 끓는물에 2분정도 중탕해서 먹었다.(유튜브에서 그렇게 알려줬다)

 

 

장염이 지속되서 약국을 갈려고 몸을 움직였다. 토요일에는 장사하는 약국을 찾아보기가 힘들구나 싶었다.

장염에 유산균이 좋다고 한말이 떠올라서 유산균을 어찌저찌 사먹게되었는데 오른쪽 플레인 요구루트를 먹었더니

바로바로 신호가 오고 그런건 없었다..장염엔 유산균이 효과가 있나보다.

 

합리적인 의심으로는 막걸리가 약간 상했나 싶다. 걸어오면서 살짝 맛탱이가 갔을 수도 있고.

면역력이 좀 떨어져있는 상태에서 발효주를 먹어서 그런거 같기도하다. 그래서 좋은 유산균을 넣어주니 몸이 버텨내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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